“무료 눈 검사 받아보세요”…27일 비전케어 무료 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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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 미주 서부(이사장 이창엽)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픈뱅크 웨스턴지점에서 '제 7회 사랑의 무료 오픈 아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눈검사는 시력에 이상이 있는 모든 한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무료 백내장 수술도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제의료구호단체인 비전케어는 지난 2012년부터 타운내에서 무료 안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 지난 5년동안 무료 안과 외래진료 700여명을 비롯해 60여 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백내장수술을 시술한 바 있다.

VCS 미주서부 이창엽 이사장은 "오픈뱅크의 커뮤니티 환원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은행 지점에서 2번째로 아이캠프를 열게 됐다"며 "주변에 눈 질환이 있어도 간단한 검진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사 황, 에드워드 리 등 두 명의 한인 안과의사가 참여하며 화랑레오클럽의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행사를 돕는다.

또한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비전케어가 주최한 '제 2회 학생 아트 컨테스트 시상식'이 열려 대상 추성우군(위즈덤 미션 스쿨) 등 25명의 당선 작품을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주소: 550 S. Western Ave. LA.(오픈뱅크 웨스턴 지점) ▶문의: (213)281-2617

[LA중앙일보]    발행 2016/08/24 미주판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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